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사회 정책 (문단 편집) ==== 1단계 ==== [[파일:civ_5_ideology_autocracy1.png]] ---- {{{+1 정예 부대 (Elite Forces): 부상당한 유닛이 적에게 입히는 피해가 25% 증가}}} >히타이트와 아시리아의 왕이 왕실 근위대를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모든 군대에는 정예 부대가 포함되었다. 정예 부대란 매우 위험한 비정규전을 수행하기 위해 특별 훈련을 받은 부대를 가리킨다. 정예 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시 전체주의 국가에서 특히 중요시되었다. 독일은 브란덴부르크 연대와 슈코르체니의 무장 친위대(SS) 등의 정예 부대를 운용해 큰 전과를 거두었으며, 파시스트 이탈리아 정권에서는 특별한 해상 부대를 운용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러시아의 스페스나츠나 미국의 네이비 실 등이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체력이 깎인 유닛이 공격을 하면 잃은 체력 1당 0.33%씩(최대 33%까지) 가하는 피해량이 줄어드는데, 정예 부대를 찍으면 잃은 체력 1당 0.08%씩(최대 8%까지) 줄어들게 된다. 설명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 부상 유닛은 무조건 공격력이 25% 증가하는걸로 오해하기 쉽다. 일본 종특의 76% 정도의 효율을 가진 정책으로, 개싸움에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수준이지만 우선도는 낮은 편이다. 당연하지만 일본이 찍으면 효과가 아예 없다. 그로 인한 쏠쏠한 장점이라면 일본은 해당 이념을 안찍고 다른걸 찍어도 된다는 점이다. ---- {{{+1 동원령 (Mobilization): 유닛 구매에 필요한 금 33% 감소}}} >동원령이란 단어는 1850년대 차르 러시아에서 전쟁 준비를 위해 군사와 물자를 동원할 때 처음 사용되었다. 국민을 징병하여 병사로 사용한다는 의미의 동원령은 프랑스 혁명 전쟁에서 처음 발령되었다. 동원령은 전쟁의 성격을 바꾸었으며, 새로운 통신 및 운송 기술의 출현과 징병제의 발달로 대군을 조직하여 적의 대군에 맞설 수 있게 되었다. 상업의 중상주의, 빅 벤과는 곱연산이 된다. 모든 할인을 받을 경우 유닛 가격이 40%가 되어, 돈만 있다면 순식간에 대군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공군이나 핵무기는 공중 유닛 한도까지 대량구매가 가능하다. 전제의 폭풍같은 군사력을 보조하는 매우 강력한 정책. 전제 특성상 합병하는 것이 행복도 관리가 더 쉽고 금도 괜찮게 벌기 때문에, 양면전쟁에 걸려서 점령한 도시를 지킬 지원병을 보내기 여의치 않다면 합병해서 행복 올려주는 경험치 건물과 법원을 올리고 매 턴마다 유닛을 저렴한 가격으로 현질하면 쉽게 막을 수 있다. ---- {{{+1 통일 전선 (United Front): 군사적 도시국가의 적과 전투시 군사적 도시국가가 유닛을 두 배로 자주 제공함.}}} >통일 전선은 혁명가들이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국가의 동지들과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볼셰비키 혁명을 유럽은 물론 세계에 퍼뜨리려는 공산주의자들이 창안했다. 이들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세계의 노동자여 단합하라!"]]라는 구호 아래 각국의 노동자들이 지도층보다는 다른 나라의 노동자와 공감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그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동자들이 스스로 일어나 자본주의자를 물리치고 전 세계를 노동자의 천국으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통일 전선은 실패로 돌아갔다. 통일 전선은 현재 무슬림과 비무슬람 문화 간의 갈등 속에서 조금씩 부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시스템상 동맹을 맺은 도시국가는 자기 문명의 적과 자동적으로 선전포고를 하게 되므로 전쟁 중에는 항상 적용받게 된다. 병영계통 건물을 잘 안 짓는 도시국가의 AI상 받는 유닛들의 전투력을 기대하면 곤란하지만 최전방 에 즉시전력을 보내거나 대공포나 야포 등 기가막힌 보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군사도국이 몇 된다면 짭짤한 도움이 된다. 산업 시대 고유유닛은 거의 없지만 기병대나 창기병 계열 유닛, '''팬저'''를 주는 도국이 있다면 잘 써먹을 수 있다. 굳이 유지비 들여가며 굴리기보다는 적 문명의 최전선에 위치한 도시국가에 워프시켜서 우호도도 올리고 적 문명의 유닛도 소모시키는 방법도 있다. 신과 왕까지는 체제에 있었던 정책. 체제에서 외교승리가 빠지면서 이쪽으로 왔다. ---- {{{+1 [[미래주의|미래파]] (Futurism): 위대한 작가/예술가/음악가가 탄생하면 모든 문명에 대해 관광 +250}}} >미래파는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태동한 예술 운동이며, 1920년대와 30년대에는 사회 운동으로 진화했다. 젊은 사람들의 폭력성, 과학기술, 산업주의 그리고 자동차나 비행기와 같은 빠른 운송수단 등의 미래적인 개념을 강조했다. 초기에는 철학적, 예술적 운동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많은 미래파 예술가들이 낡고, 구식이며, 역행하고 있다고 판단했던 당시를 현대화할 수 있는 희망을 지니고 이탈리아의 파시즘을 포용하게 되면서 정치색을 띠게 되었다. 미래파는 이탈리아에서 활동이 가장 두드러졌으나, 이와 유사한 운동이 영국, 프랑스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일어났다. 다른 이념들의 문화승리용 정책에 비하면 어쩐지 부족하다. 전제정치로 문화승리를 하기 좋은 방법은, 문화에 신경 안 쓰면서 후진국을 제외한 모든 문명을 멸망시켜 '''불가사의와 걸작을 뺏는것'''이기 때문. 하지만 2013년 가을 패치로 성격이 바뀌어 문화승리용이라기 보다는 좀 더 빠른 정복용 정책이 되었다. 관광 침투가 충분히 된 문명 상대로는 도시 점령시 저항 턴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이걸 막 선택한 시점에서의 250은 정말 대단한 수치이기 때문에 일찍 찍고 타이밍 좋게 위인을 등장시키면 좀 더 빠른 정복이 가능하다. 이 정책은 초반부터 명예 찍고 전쟁하느라 예술 위인 길드도 올리기 힘들었던 문명들에게 의의가 있는데, 문화력은 일단 정복하면서 약탈 + 괴뢰 정부를 만들며 뜯어낸 돈을 문화도시국가에 투자해 받아먹고 이념을 찍고 나서부터 예술 위인 3길드를 올리는 것이다. 첫 위인은 빨리 나오므로 효율적으로 250×3을 받아낼 수 있다. 문화 승리에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정보화시대까지 가면 어지간한 문명의 문화 산출량이 500 정도 돼서 종합적인 관광 뻥튀기에는 별로 큰 도움이 안 된다. 만약 미학이나 신앙의 개혁교리 신의 영광을 완성했을 때 신앙을 3천 정도 모은 후 작가/예술가/음악가 셋을 뿅뿅뿅 뽑으면 750이지만 신앙과 미학이 전쟁에는 별로 도움을 못 준다는 아쉬움이 있다. ---- {{{+1 [[산업 스파이]] (Industrial Espionage): 스파이가 2배 속도로 기술을 훔침}}} >국가 안보보다는 경제적인 목적이 강한 산업 스파이는 한 기업이 다른 기업(주로 경쟁자)의 비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운용한다. 근대적 산업 스파이의 시초는 1820년대에 프랑스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영국의 생산 기술에 관한 발명품과 공정을 훔쳐내는 것이었으며, 이를 통해 프랑스는 영국의 폭발적인 산업화를 따라잡으려 했다. 이러한 '스파이 행위'는 주로 경제 발전에서 크게 열세인 국가가 행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예로 1980년대까지 소련이 서방 국가에 보낸 산업 스파이가 있다. 전쟁하느라 기술 발전이 뒤쳐졌다면 없어서는 안 될 최고급 정책이다. 방첩 활동으로 사망하는 걸 막기 위해 수도같이 잠재력이 높은 곳이 아닌 데에다 박아놔도 경찰대와 경찰서를 무시하고 십수 턴 내에 기술을 훔쳐온다. 어그로가 쌓이겠지만 그걸 신경 쓸 거면 전제정치 이념을 고르지는 않았을 터. 은근히 전제가 문화승리용 이념으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그냥 인터넷으로 대놓고 달리면서 다른 하위연구는 스파이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승리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인터넷 검열시스템도 그거 지은 도시 점령해버리는 게 가장 속편한 방법이라, 스파이로 짓고 있는 문명을 파악하고 미리 군대를 보내자. ---- {{{+1 국경 강화 (Fortified Borders): 모든 성/군수창고/군사기지에서 지역 행복 +1}}} >만리장성의 건축에서도 알 수 있듯, 독재 국가는 국경에 방벽을 쌓아 외부의 침입을 막아내는 동시에 자국민의 이탈을 막으려 했다. 브리타니아의 하드리아누스 방벽에서 시나이 반도의 바레프 라인까지 군사 기술은 극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나, 방위 거점을 방벽으로 잇고 말뚝, 구덩이, 철조망이나 지뢰 등의 대인 장애물로 방어한다는 기본 수칙은 변하지 않았다. 현재 가장 위험한 국경 방벽은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로, 양쪽의 국경 방벽의 대립을 보여준다. 성/군수창고/군사기지는 유지비를 소모하지 않는 건물이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후방에 지어줄 필요가 없던 방어 건물이 유지비 안 드는 공짜 행복 건물로 변모한다. 성벽은 행복을 안 줘서 아쉽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 원더와 합쳐지면 성이 행복 +2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내니 아무래도 상관없다. 여기서, 이 정책으로 붙는 행복 1은 지역 행복이고 노이슈반슈타인으로 붙는 행복 1은 전역 행복이다. ---- {{{+1 [[의료보험|국민 의료보험]] (Universal Healthcare): 각 국가 불가사의에서 지역 행복 +1}}} >"사회 의료보험"이라고도 불리는 국민 의료보험은 모든 시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동등한 권리와 특정 혜택을 일괄 제공하여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지원 의료체계이다. 1912년 노르웨이는 세계 최초로 국민 의료보험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의료 체계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0년 전 세계에 32개국이 국민 의료보험과 유사한 형태의 의료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보고했다. 전제에서 이걸 찍을 기회는 그다지 없는데 더 좋은 국경 강화와 3대 이념의 모든 행복 정책들 중에 단일로는 최강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군국주의에 프로라의 존재까지 전제 이념 중에서는 그리 많은 행복을 올려주는 정책이라 볼 수 없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